DGB생명이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전문기업 지앤넷과 제휴를 맺고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실손보험 간편청구는 고객이 지앤넷 플랫폼과 연동된 병원 내에 있는 키오스크나 고객 스마트폰에 설치된 '실손보험 빠른청구'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달 기준 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의원은 120여곳으로 향후 제휴 확대를 통해 참여 병·의원 수는 지속 증가할 전망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