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미징코리아는 28일까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 앰배서더'의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 클럽 N 앰배서더 3기 모집 포스터. [자료:니콘이미징코리아]](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2279_20220214092753_823_0001.jpg)
니콘 클럽 N 앰배서더 3기는 1차 서류전형, 2차 전화 인터뷰를 통해 총 7인을 선발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활동 기간인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혜택이 제공된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앰배서더에게 1000만원 상당의 장비 대여와 무상 AS, 대체장비 대여를 후원한다. 이와 더불어 촬영, 온·오프라인 전시, 출판 등 작가활동을 위한 지원금, 촬영장비 할인 구매,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SNS 채널 내 작품활동 소개 기회도 준다.
앰배서더에는 사진 및 영상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등을 기재한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3월 15일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내 다큐멘터리 및 광고 전문 사진작가들의 활발한 작품활동을 돕기 위해 2007년 '니콘 리더스 클럽'을 결성하고 국내외 촬영 프로젝트, 전시회, 사진집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2020년에는 기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클럽 N'으로 개편, 신진작가 및 영상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