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강남세브란스병원, 'AI 를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업무 협약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당뇨병센터 소장(왼쪽),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당뇨병센터 소장(왼쪽),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

NHN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AI를 이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당뇨병 및 5대 만성질환과 희귀질환, 난치성 질환, 소아청소년기질환 등에 대해 전주기적 관리를 할 수 있는 포괄적인 연구를 진행한다.

협업 내용에는 △환경성 질환을 유발하는 예측모델 도출, 진단키트 개발 및 환경성 질환에 대한 공동연구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분야 공동 개발 △당뇨병 다중진단키트 및 AI 관리 플랫폼 연구 개발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 R&D 및 상호 자문 등이 포함된다.

NHN은 딥러닝 예측모델의 독보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희귀질환의 예측모델을 도출하고 AI와 클라우드를 활용한 생애 전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힘을 보탠다는 계획이다.

김동훈 NHN 클라우드사업그룹 전무는 “NHN의 AI, 클라우드 기술력과 서비스 안정성을 기반으로 정밀진단치료 관리 시스템 구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위해 강남세브란스병원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호천기자 hc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