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교는 국내 교육업계 최초로 오는 28일까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신규 회원에게 대교 주식을 증정하는 '주식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국내 교육업계에서 처음 진행되는 주식 증정 이벤트다. 회사 주식을 증정해 아이들에게 경제 관념을 이해시키고 기업 경제활동에 관심을 갖게 하고자 기획됐다.
대교 주식 증정 이벤트는 새 학기 입학을 맞아 2월 신규 등록한 예비 초등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월 중 학습을 시작한 선착순 2022명에게 기간 내 학습 시작 과목 대비 주식을 증정한다. 1과목당 대교 주식 1주(자사주)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벤트로 증정하는 주식은 오는 3월 16일 기준으로 학습을 지속하는 학생에게 제공되며, 증정일은 오는 5월 4일 일괄 지급 예정이다. 단, 기존 회원의 과목 추가 및 대교 써밋 혼공 제품, 마카다미아 올인원 등을 학습하는 신규 회원은 제외된다.
주식 증정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대교 교육서비스 플랫폼 '마카다미아' 홈페이지와 대교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교 관계자는 “입학을 앞둔 예비 초등생들에게 처음 가는 초등학교, 처음 만난 눈높이, 처음 받는 주식, 세 가지 설렘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학습과 함께 경제관념까지 익힐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