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비거리' 벨로시티 & '타구감' 트루필 골프볼 출시

타이틀리스트 벨로시티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벨로시티 골프볼.

타이틀리스트가 새로운 퍼포먼스 골프볼 2종 '벨로시티'와 '트루필' 을 출시한다.

벨로시티와 트루필 골프볼은 각 골프볼의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코어와 커버로 업그레이드되었다. 벨로시티는 더욱 긴 비거리를, 트루필은 부드러운 타구감으로 향상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벨로시티는 '가장 긴 비거리'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탄생한 골프볼로 빠른 스피드와 높은 탄도, 매우 낮은 롱게임 스핀을 내세워 모든 샷에서 폭발적인 비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보다 더 높은 컴프레션의 새로운 LSX 코어가 적용돼 풀스윙에서 더 빠른 스피드를 형성하고 새롭게 설계된 NAZ+ 커버는 롱게임에서 향상된 볼 스피드와 그린 주변에서 우수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350개의 8면체 딤플 디자인은 높고 일관된 볼 비행을 제공한다. 2월화이트 컬러를 출시에 이어, 하반기에 매트 컬러 3종을 추가 출시할 예정이다.

타이틀리스트 트루필 골프볼.
타이틀리스트 트루필 골프볼.

트루필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중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하는 골프볼이다. 기존보다 낮은 컴프레션의 트루터치 코어는 더욱 큰 사이즈와 빠른 스피드로 낮은 스핀을 구현해 결과적으로 긴 비거리를 보장한다. 이렇게 사이즈가 커진 코어와 최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새로운 트루플렉스 커버는 더 얇게 제작돼 얇은 커버를 통해 더 부드러운 타구감과 그린 주변에서 뛰어난 컨트롤을 제공한다. 딤플 패턴은 트루필에 최적화된 376개의 4면체 딤플이 대칭 패턴으로 디자인돼 일관된 볼 비행과 비거리를 확보했다. 트루필은 다른 모델과 네 줄의 사이드스탬프가 적용돼 골퍼들의 얼라인먼트를 더욱 쉽게 도와준다. 컬러는 화이트, 하이 옵틱 옐로우, 매트 레드 총 3가지로 출시된다. 매트 레드 컬러는 하반기에 출시될 계획이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