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디지털과 예술에 관심 있는 신중년 10명을 대상으로 오는 17일 '메타버스로 떠나는 디지털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과 현실이 융복합된 디지털 세상으로, 새로운 방식 소통과 창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 교육은 오는 17일부터 11월2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디지털 코칭 전문인 이티랩(ETlab) 주혜정 강사 강의로 진행한다.
메타버스 세계와 아바타를 이해하고 여러 디지털 예술 분야를 체험한 후 메타버스 공간에서 자신 작품을 발표하며 새로운 가상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자원 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장은 “변화하는 사회에서 낯설지만 메타버스 세계는 반드시 경험해야 하는 과정”이라며 “도전을 멈추지 않는 신중년 멋진 제2인생을 지속적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관련 사항은 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