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가 경상남도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단말기 3종 총 28만대를 보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이수스 BR1100FKA. [자료:에이수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2749_20220215101111_385_0001.jpg)
에이수스는 경상남도교육청과 교육용 스마트단말기 BR1100FKA·ExpertBook B1400·크롬북 플립 C214MA 등 3종 총 28만대 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ASUS는 경상남도교육청에 BR1100FKA 약 26만대, ExpertBook B1400 1만대, 크롬북 플립 C214MA 1만대를 납품한다. 스마트단말기는 진주 무지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전체 학교에 보급될 예정이다. 1차 보급물량은 초등학교 3학년, 6학년,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28일까지 총 13만여대를 납품한다.
에이수스는 교육용 제품을 보급하는 제조사로서 서비스 제공 사업자 LG컨소시엄과 협의해 경상남도 지역 모든 학생들이 에이수스 제품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할 서비스센터를 구축하고, 제품 유지 보수 등 고품질 AS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BR1100FKA는 온-오프라인 교육 환경에 최적화된 윈도우 기반 11.6인치 노트북이다. ExpertBook B1400은 휴대성과 성능을 겸비한 14인치 노트북이다. 크롬북 플립 C214MA는 360도 회전되는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교실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피터 창 에이수스코리아 지사장은 “에이수스는 온-오프라인 미래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서면서, 교육업계를 포함한 공공기관 등 B2B 비즈니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