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체라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은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1인 창조기업 등에 바우처를 발급하는 정부 사업이다. 올해 지원부문은 구매와 일반가공, AI가공이다.
지원사업 접수기간은 각각 3월 29일(일반가공)과 30일(AI가공)까지다. 알체라 데이터사이언스는 16일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웨비나 및 '데이터 바우처 지원사업 필승전략 가이드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영규 알체라 대표는 “글로벌 AI 기업 알체라의 기술력은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과 가공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국내 AI 기업들의 기술력 향상과 성공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