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38개 영업점에 서울페이 전담창구 설치

신한은행, 238개 영업점에 서울페이 전담창구 설치

새로운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결제 플랫폼 '서울페이플러스(Pay+)'에 대해 지속적인 사용자 불만이 제기됨에 따라 신한은행이 업무 지원에 나섰다. 238개 영업점에 앱 설치와 가맹점 업무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설치했다.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설치와 가맹점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238개 영업점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서울페이 판매대행사로 선정된 신한컨소시엄에 속해있다.

238개 영업점에 관련 전담창구를 설치했다. 스마트폰 앱 설치가 익숙하지 않은 서울시 소상공인을 위해 앱 설치와 가맹점 관련 업무를 지원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페이가 조속한 시일 내 안정화돼 서울시민과 소상공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