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는 다중이용시설에 적합한 스탠드 정수기 '웰스 정수기 미네랄 중형 스탠드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웰스 정수기 미네랄 중형 스탠드 플러스는 사무실이나 음식점,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 최적화된 대용량 정수기다. 물 사용량이 많은 특성에 맞춰 온수 최대 4L, 냉수 최대 3.6L, 정수 최대 3.4L로 총 11L의 연속 출수량을 제공한다. 또 6단계로 강화된 필터링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된 물에 미네랄은 남기고, 중금속이나 미생물, 세균 등 각종 유해물질과 잔류가스, 냄새는 제거한다.
사용 환경을 고려한 맞춤 설계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출수구 높이를 270㎜로 높이고, 100㎜ 폭의 물받이 트레이도 적용했다. 업소에서 많이 활용하는 1.2L 이상 대용량 물병을 간편하게 올려두고 물을 받을 수 있다.
이 제품은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가 3개월마다 방문해 관리하며, 업계 최초로 관리 주기에 맞춰 필터 유로나 코크팁 교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사용 중에도 누구나 손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코크 커버와 물받이는 간편하게 분리 세척이 가능하다. 물을 보관하는 탱크도 오염, 세균, 부식에 대한 걱정 없는 스테인리스 저수조로 설계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