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미니트럭 타고 골목 유세 나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미니트럭에 올라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미니트럭에 올라 윤석열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공식 선거운동 첫날 부산에서 미니트럭 골목 유세를 벌였다.

이 대표는 부산 강서구 유세에서 “유세차가 1톤만 되어도 세우기 복잡하고 어디든 빠르게 치고 가기 어렵다”며 “제가 1박 2일 동안 미니트럭(라보)를 타고 다니면서 부산 삼복도로까지 다니며 확 뒤집어 놓겠다”고 밝혔다.

이후 이 대표는 미니트럭에 올라 구포시장 등 부산시 구석 구석을 돌며 윤 후보에게 투표해 줄 것을 호소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