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씨인포, 인트브리지와 유통 총판 협약 체결

김경운 에이치씨인포 대표(왼쪽), 김종진 인트브리지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김경운 에이치씨인포 대표(왼쪽), 김종진 인트브리지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에이치씨인포는 인트브리지와 보안사업 확장을 위한 조달 총판계약을 체결하고 지능형 정보보호 이력관리 솔루션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인트브리지는 정보보안 솔루션 전문 개발사로 2021년 설립하여 정보보호 취약점 통합 이력관리 플랫폼 컴플라인을 개발했으며 공공기관 및 기업, 금융사에서 수행하는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대응을 위한 취약점 진단부터 취약점 조치까지의 이력에 대한 통합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 관련기술 특허 보유 및 GS 인증도 획득하여 조달청 나라장터에도 등록돼 있다.

정보보호 취약점 통합 이력관리 플랫폼 컴플라인 솔루션은 다양한 취약점 진단 솔루션과의 연동을 통해 원격 진단 신청부터 진단 결과 확인 및 관련 보고서 생성까지 단일화된 정보보호 취약점 관리 업무 창구를 제공한다.

에이치씨인포는 금번 인트브리지와의 조달 총판계약을 통해, 공공시장 영업을 본격화 함과 동시에 자사의 다양한 채널사를 통해 공공은 물론 민수 시장으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시장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경운 에이치씨인포 대표는 “인트브리지와의 협력을 통해 기존에 축적된 영업노하우를 기반으로 영업 역량을 한층 강화함은 물론, 회사의 대외 신인도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진 인트브리지 대표이사는 “다양한 채널 및 고객을 보유한 에이치씨인포를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앞으로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들이 양질의 솔루션 및 서비스를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 라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