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등 돌봄교육 서비스 기업 째깍악어가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이하 SAMG)와 함께 째깍섬 전 센터에서 '캐치! 티니핑' 지식재산권(IP) 기반 체험 클래스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캐치! 티니핑은 SAMG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유튜브 누적 조회 2억뷰, 넷플릭스 키즈부문 1위를 기록한 인기 콘텐츠이다. 양사는 캐치! 티니핑과 함께하는 째깍섬 특별 패키지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였다.
째깍악어는 이에 앞서 SMAG의 글로벌 IP인 '미니특공대'를 활용한 증강현실(AR) 클래스의 수업 콘텐츠 제작 및 국내 유통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양사는 앞으로 미니특공대, 룰루팝 등 다양한 IP 기반 프로그램을 통해 에듀테인먼트 시장을 공동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이번 IP 체험클래스를 통해 양사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째깍악어는 앞으로도 콘텐츠 또는 IP를 가진 기업과 체험수업 제휴를 맺고, 메타버스 기반 콘텐츠를 준비하는 등 시장 경쟁력을 키워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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