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캠퍼스, B2B 기업교육 '소프트 스킬' 카테고리 확장

패스트캠퍼스, B2B 기업교육 '소프트 스킬' 카테고리 확장

데이원컴퍼니(대표 이강민)는 사내독립기업 패스트캠퍼스가 B2B 기업교육 서비스에 '소프트 스킬(Soft Skill)'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17일 밝혔다.

패스트캠퍼스는 구독 서비스를 B2B 기업교육에 적용한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특화된 '맞춤형 기업교육'을 서비스하고 있다.

패스트캠퍼스 B2B 교육은 다양한 직군·직무에 종사하는 기업 구성원의 폭넓은 성장과 조직문화 향상을 돕기 위해 소프트 스킬 카테고리를 확장하게 됐다. 소프트 스킬은 업무에 필요한 전문지식(하드 스킬, Hard Skill)과는 구분되는 조직 커뮤니케이션과 협상, 팀워크, 리더십 등의 능력을 말한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업교육본부는 '온라인 교육 구독 서비스'에 90여개 소프트 스킬 콘텐츠를 새롭게 추가한다. △신뢰받는 사원·대리 팔로워십 핵심역량 △미운 우리 팀원과 새로운 관계 구축하기 등 직급별 리더십 교육은 물론 외국어 회화 교육 △원어민과 함께 배우는 착 붙는 영어발음 △9개국 여행 외국어 시리즈 등이 있다.

IBK투자증권은 이번에 추가된 교육 콘텐츠로 임직원 ESG 교육을 시행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과 게임 개발사 '트리노드'는 임직원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패스트캠퍼스CIC 신해동 대표는 “산업이 빠르게 변화하고, 임직원들의 성장 욕구가 다각화되면서 기업 교육 분야가 확대됐다”며 “기업 교육 담당자의 최대 고민인 임직원 직무 역량 향상부터 취미·외국어·재태크 등 임직원의 다양한 니즈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효율적 기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