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투르크메니스탄 아슈하바트시에 정보접근센터(IAC)를 구축했다.
정보접근센터(IAC, Information Access Center)는 개도국의 정보 접근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현재 43개국에 51개 센터가 가동중이다.
투르크메니스탄 디지털 교육 전담기관 혁신정보센터(IIC)에 구축된 정보접근센터는 ICT 교육장, ICT 라운지 및 콘텐츠제작실 등을 통해 디지털 교육을 지원한다.
NIA는 정보접근센터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 디지털 전환 교육이 확대되고 한국 디지털뉴딜 전파 거점기지로 국내기업과 학계의 진출·협력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문용식 NIA 원장은 “정보접근센터를 통해 투르크메니스탄에 한국의 디지털 뉴딜을 전파하고 ICT 협력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포용 콘텐츠 및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해 투르크메니스탄의 온라인 교육 활성화에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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