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는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이 오는 19일 온라인(ZOOM)을 통해 ‘한국 민주주의의 새길: 직접민주주의와 숙의의 제도화’를 주제로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콜로키움은 학생들에게 한국 직접민주주의 현황과 과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확장시키기 위한 목적을 두고 있다.
특강은 김남국 교수(고려대 정치외교학과, 2021년도 한국정치학회장)의 사회로 하상응 교수(서강대 정치외교학과), 임현 교수(고려대 행정학과), 최창용 교수(KDI 국제정책대학원)가 진행하며, 이태동 교수(연세대 정치외교학과)와 정연경 교수(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겸임교수)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한다.
첫 번째로 서강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하상응 교수는 ‘직접민주주의와 숙의민주주의: 갈등과 조화’ 특강에서 대의민주주의 위기 극복 방안과 공론조사에 주목한다.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임현 교수는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 주민 직접참여제도를 중심으로’에서 직접 정치 참여가 하는 역할과 제도 등에 대해 설명한다.
KDI 국제정책대학원 최창용 교수는 디지털 전환시대에서 민주주의의 미래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으로 접근한 ‘디지털전환 시대 - 민주주의의 미래’를 다룰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토론에는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이태동 교수와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정연경 교수가 참여한다.
콜로키움 관련 자세한 문의는 문화창조대학원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 전공 사무실 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