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상은 적십자 사업 재원 조성에 기여하고, 인류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에 수여된다. 행사에는 임군빈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사무처장과 강희중 공단 교육홍보이사가 참석했다.
공단은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재난지원을 위한 기부금 지원과 경남지역 수해 복구 성금을 쾌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희중 이사는 “공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봉사 등을 통해 상생협력하는 공공기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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