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료연구원(KIMS·원장 이정환)은 지난 18일 KIMS에서 서울대, 포항공대, KAIST 등 11개 대학 소속 학생 11명에게 '2022년 재료분야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KIMS는 대학 우수인재 확보와 재료분야 네트워크 거점 구축을 목표로 지난 2003년부터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료 분야 우수논문상을 공모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상장과 포상금 50만원을 받는다. KIMS는 올해까지 54명에 우수논문상을 수여했다.
이정환 원장은 “우수 인재의 재료 분야에 대한 관심 유도와 관련 연구를 지속적으로 장려하기 위한 시상 프로그램”이라며 “매해 실시하는 포상이 학생들의 재료 연구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끌어내는 기회로 작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