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왼쪽)이 18일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인천시청]](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4120_20220218135909_107_0001.jpg)
인천시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저탄소 친환경 식생활 문화확산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탄소 식생활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저탄소·친환경 농식품 중심 식사) 캠페인 확산, 로컬푸드 활성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협력, 기후위기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등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가 추진하고 있는 '코리아 그린푸드 데이'는 시 '먹거리종합계획'과도 연관성이 있어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안전한 먹거리 보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박남춘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실천은 피해갈 수 없는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저탄소 식생활 확산 및 로컬푸드 운동에 박차를 가해 농식품분야 탄소 중립 운동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