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서포트가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지원 사업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고용노동부는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인프라 구축 비용의 5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알서포트는 고용노동부 지원제도 무료 상담과 더불어 영상회의 제품 '리모트미팅(RemoteMeeting)'과 재택·원격근무 제품 '리모트뷰SE(RemoteView SE)'구축 비용을 최대 2000만원 할인하는 맞춤형 혜택도 제공한다.
'리모트미팅'은 차별적인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웹 기반 영상회의 제품으로, 연령, IT 활용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외부 참석자도 외산 영상회의 제품과 달리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없이 웹브라우저에서 즉시 영상회의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으로 영상회의 몰입도와 업무 효율성 향상에 기여한다.
'리모트뷰SE'는 원격접속·제어 솔루션으로, 금융보안원의 '망분리 대체 정보보호 통제'에서 요구하는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생명보험협회 등 보안에 민감한 국내외 금융 기관에서 재택근무 시스템으로 '리모트뷰SE'를 사용하고 있다. 어떤 PC에서든 사무실 내 PC를 그대로 이용해 평소처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한상준 알서포트 국내영업본부장은 “위드코로나 시대에 비즈니스 연속성 확보는 중소·중견기업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알서포트는 무료 상담을 통해 시스템 구축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지원제도 활용을 돕는 것은 물론, 맞춤형 할인 혜택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재택·원격근무 인프라 구축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알서포트는 2020년 코로나19에도 재택근무 전환이 어려웠던 4500여개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리모트미팅'와 '리모트뷰SE'를 비롯한 주요 제품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권혜미기자 hyem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