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실시한 햇빛두레 발전소 참여 마을 공모에서 경기 여주시 세종대왕면 구양리와 가남읍 대신3리가 햇빛두레 발전소에 선정됐다.[사진=여주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4209_20220218202157_202_0001.jpg)
경기 여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도 햇빛두레 발전소 참여 마을 공모'에서 세종대왕면 구양리와 가남읍 대신3리가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햇빛두레 발전소는 공모로 추진된 마을단위 주민참여형 태양광 발전소로서 30명 이상 주민이 참여해 지분율이 50%를 초과해야 한다.
참여 대상으로 선정되면 신·재생에너지 금융지원사업 자금추천 신청자격과 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 적용, 주민참여 우대가중치 혜택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부터 마을 태양광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23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며 “이번 햇빛두레 발전소 선정에 따라 여주시 마을단위 태양광 발전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