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28일까지 에어컨 미리구매 행사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2022년형 에어컨 미리구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대치점에서 모델들이 2022년형 에어컨 미리구매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28일까지 에어컨 미리 구매행사를 연다. 전국 420여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삼성전자, LG전자 등 다양한 브랜드 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행사 기간 매장에 방문해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면 엘포인트, 캐시백 등 최대 110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청정관리를 강화한 2022년형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 스스로 에어컨을 관리하는 자동청정관리 기능과 소비자가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환경을 생각하는 2022년형 '비스포크 무풍 에어컨 갤러리'를 선보였다. 저탄소 친환경 냉매를 적용하고 태양광으로 충전가능한 친환경 리모컨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롯데하이마트 매장에 방문해 LG전자 에어컨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최대 80만원을 현금으로 돌려준다. 여기에 오브제 컬렉션 공기청정기와 함께 구매하면 추가로 최대 10만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상판매 행사도 있다. 제조사, 모델과 관계없이 사용하던 에어컨을 LG전자 행사 모델로 교체하는 소비자에게 롯데모바일 상품권 최대 5만원권을 제공한다. 제품 설치 후 LG전자 이벤트 페이지에 별도로 신청하면 된다.

삼성 에어컨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무풍갤러리 투인원(스탠드형+벽걸이형) 행사 모델을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20만점 제공한다. 여기에 삼성 로봇청소기 '제트봇' 행사 모델을 함께 구매하면 추가로 최대 90만 엘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김태영 롯데하이마트 가전팀장은 “에어컨을 미리 구매하면 설치 지연으로 인한 불편을 덜 수 있고 선택할 수 있는 신모델도 많아 편리하다”며 “2월말까지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니, 올해 에어컨 구매를 고민한다면 지금 구매하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