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은 최신 원액기 기능은 유지하면서 무게와 크기를 절반 이상 줄인 'H310'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원액기와 동일하게 휴롬 최신 기술 '멀티 스크루'를 적용했다. 저속 착즙으로 영양파괴를 최소화 시킨 주스, 스무디, 청, 넛밀크 등을 만들 수 있다. 성인 기준 손 한 뼘 가량 크기로 가볍고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한 손에 들어오는 작은 크기지만 사과와 같은 재료도 통째로 들어갈 만큼 넉넉한 투입구를 탑재했다. 투입구에 재료를 넣으면 커팅 날개로 자동 절삭돼 따로 재료를 손질할 필요가 없다. 사용 중 투입구 뚜껑을 열 경우 착즙을 자동으로 멈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컬러는 파스텔 톤의 라벤더, 스카이블루, 화이트, 차콜, 베이지까지 다섯 가지다.
휴롬은 22일 오전 11시부터 90분간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H310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제품 컬러는 화이트, 라벤더, 스카이블루 3가지를 먼저 만나볼 수 있으며, 당일 라이브 방송에서만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또 27일까지 네이버 신상위크 행사를 진행해 포인트와 경품을 증정한다.
김재원 대표는 “H310 원액기는 혁신 기술을 콤팩트한 사이즈에 그대로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작지만 똑똑한 신제품”이라고 말했다.
정용철기자 jungy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