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기술기반 제조·지식서비스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 발굴을 위해 '2022년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 기준 도내 1년 이상 3년 이내 창업자이다. 모집 규모는 총 30개사로 신규 우수 기업 25개사, 사후관리 기업 5개사이다.

창업기업 양성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개선, 마케팅, 지식재산권 확보 등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화 지원금 최대 3000만원과 모의 투자를 유치할 수 있는 모의 크라우드 펀딩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선정기업 역량강화를 위한 수요 맞춤형 전문가 멘토링, 직무 교육, 참여기업간 네트워크 교류를 위한 워크숍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박광진 센터장은 “전북 도내의 유망한 창업자 발굴을 통하여 창업기업이 성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화자금부터 투자유치 기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