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미니홈피'의 클로즈베타테스트(CBT) 버전을 공개했다.
싸이월드는 21일 오전 8시부터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42명의 CBT 참여자 '도토리 원정대'의 활동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도토리 원정대'는 오는 27일까지 사용자인터페이스(UI), 미니룸, 사진첩, 배경음악(BGM) 등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싸이월드, 미니홈피 테스트버전 공개](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4775_20220221170915_878_0001.jpg)
이번 CBT에는 기업은행 등 기업과 일반인이 골고루 참여했다. 특히 싸이월드 눈물셀카로 유명한 가수 채연도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싸이월드측은 “곧 출시될 싸이월드 어플리케이션의 모습과 더불어 기존의 싸이 감성을 온전히 담아낸 미니룸과 사진첩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며 “NHN벅스와 함께 구축하는 싸이월드만의 BGM 서비스도 싸이월드의 CM송으로 미리 즐겨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