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목포대, 글로벌 우수인재 양성 업무협약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는 국립목포대 경영대학과 글로벌 이커머스 마케터 양성교육 공동 추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올해 목포대학교와 진행하는 '이베이 이커머스 마케터 양성' 교육과정이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양 기관이 인·물적 자원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전남 일자리 창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립목포대 경영대학과 글로벌 이커머스 마케터 양성교육 공동 추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국립목포대 경영대학과 글로벌 이커머스 마케터 양성교육 공동 추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교육사업의 공동추진 △취업 및 창업분야 사업협업 및 상호 연구 교류 △산·학·연·관 협력을 위한 정보 공유 △기타 각 기관 발전 및 지원을 위한 상호 발전에 대해 약속했다.

'이베이 이커머스 마케터 양성과정'은 도내 이커머스 분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이베이와 협업해 지역 대학에 학점인정 전공 교과목을 개설하고 수강생들의 경쟁력 강화와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강사진은 이베이에서 10년 이상 강의를 한 전문가로 이커머스 마케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영준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이 지역 이커머스 마케터 분야 우수 인재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며 “목포대 우수한 교육 인프라와 센터가 지닌 취·창업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교육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여수=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