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양평군은 관내 중소기업 환경개선을 위한 '2022년 소규모 환경 개선 사업'을 다음달 4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올해 2억4000만원을 들여 경영 관련 기반시설 확충, 노동 및 작업환경개선, 여성·장애인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설립 및 등록업체, 제조업 중소기업체 등이다. 시급성, 주변환경, 재정여건 및 과거 지원실적을 종합해 결정하며, 현장실사 후 양평군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을 거쳐 최종 선정한다.
환경개선사업 신청 내용은 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정동균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중소기업 지원에 많은 정책과 예산을 투자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 행정을 통한 기업만족도 제고와 투자유치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