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미트박스글로벌(대표 김기봉)과 축산물 소매업체와 개인 소비자를 위한 신용카드 '미트박스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미트박스 하나카드는 소상공인들이 미트박스에서 축산 식자재 직거래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는 물론 제휴카드 할인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미트박스에서 결제 시 1.5% 청구할인(월 10만원)이 제공되며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1.7% 청구할인(월 15만원), 전월 70만원 이상 사용 시 2.0% 청구할인(월 20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나카드 최초 가입고객 또는 6개월간 하나카드 결제 이력이 없는 고객 대상 참여 가능하며, 3월 말까지 이 카드를 발급하고 4월 17일까지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하면 10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 출시로 축산 식자재를 구매하는 개인·소상공인이 필수 식자재 카드구매를 통해 원가절감 혜택을 받아보시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들의 금융서비스 우대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