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달 16일까지 '중소기업 러시아 기술 교류단 지원사업'에 참여할 인천지역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온라인을 통해 러시아 우수 연구기관 및 기업 기술 교류를 지원한다.
인천TP는 10개 안팎 기업을 선정해 러시아 대학·연구기관 우수·원천기술 교류 기반 마련 및 러시아 우수기업 교류를 통한 시장진출 상담 등을 돕는다.
지원 신청은 기업지원정보제공 사이트 비즈오케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해외 선진기술 교류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 글로벌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기 위한 사업”이라며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어려운 기업 해외 기술 교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