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회사 전경](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4899_20220222141913_213_0001.jpg)
홈앤쇼핑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 체계(ISMS-P)' 2차 사후 심사 결과 인증을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고시한'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등에 관한 고시'를 통합한 국내 최고 수준의 보안관리 체계다.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영역별 총 102개의 인증기준과 인증위원회의 적합성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인증은 인증 취득 후 3년간 유지되며 기간 내 사후 심사를 통해 인증 유지 여부를 검토한다.
홈앤쇼핑은 2020년 첫 취득 후 지난해 10월부터 2차 사후 심사를 받아왔다. 심사결과 인증을 유지해 홈앤쇼핑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정보보호 관련해 안전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유출 등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