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엔터, 넷마블서 투자유치…K팝 IP 육성 및 신사업 협업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가 넷마블의 투자와 함께 K팝 중심의 종합 엔터기업으로서의 성장발판을 확대한다.

22일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넷마블과의 전략적 투자유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 다크비 등 아티스트군을 상징으로 히트곡 메이커인 용감한 형제를 필두로 한 음악콘텐츠 프로듀싱 역량과 다양한 K팝 IP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엔터사다.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번 브레이브엔터의 넷마블 투자유치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영향력 확대와 함께 최근 M브레이브걸스 NFT 발행, 오디션 플랫폼 운영 등 다양한 K팝 IP사업들을 추진중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메타버스 등 다양한 엔터IP 변주를 기획중인 넷마블 간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넷마블과의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고,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발굴을 통해 글로벌 K팝 스타를 육성하겠다."라고 목표를 전했다. 또한 "혁신적이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회사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 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