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서울 중구 신한PWM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에서 열린 개점 행사에서 (사진 왼쪽부터)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정성희 지점장, 신한금융투자 이병열 IPS그룹장, 신한금융그룹 정근수 GIB그룹장, 신한금융그룹 안효열 WM그룹장, 신한은행 홍석영 투자상품그룹장,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 최갑수 센터장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4946_20220222133129_108_0001.jpg)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2일 서울 중구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센터에서 초고자산가 대상 자산관리 서비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를 출시하고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센터(SFC) 개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초고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신한금융의 새로운 자산관리 브랜드다. 신한금융은 기존 신한PWM Privilege 서울센터와 강남센터 두 곳을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센터로 전환 개점했다.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초고자산가 고객에 기존 개인 금융자문 서비스를 넘어 가문·법인 생애주기별 일대일 초밀착 자산관리와 다양한 비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PB팀장을 비롯한 기업컨설팅, 세무부동산, 법률회계 등 각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 컨설팅 조직을 신설해 상시 대면·비대면 지원 체계를 갖췄다.
더불어 기관투자자급 공동 투자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투자 기회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고객별 관심사에 맞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비금융 멤버십 서비스도 대폭 확대한다. 패밀리오피스 전담 컨시어지에서 골프·레스토랑 예약부터 투자 세미나 참여, 공익활동 자문 등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는 이날 개점한 신한PWM 패밀리오피스 서울강남센터 외 전국 26개 PWM센터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PWM 패밀리오피스는 지난 10여년간 자산관리 시장을 이끌어 온 신한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룹사 역량을 집대성해 새롭게 선보이는 자산관리 서비스”라며 “차별화된 패밀리오피스 서비스로 초고자산가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