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메디, 베이글코리아 화장품 전략적 제휴 협약

인투메디, 베이글코리아 화장품 전략적 제휴 협약

인투메디는 지난 18일 에스테틱 체인 베이글코리아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뷰티센터 럽베이글로 대표되는 베이글코리아는 피부관리는 물론 두피탈모케어, 피트니스센터나 필라테스센터까지 각종 뷰티 카테고리를 섭렵한 토탈뷰티센터 회사다. 럽베이글 전국 74개 가맹점에서 피부관리를 포함한 체형관리로 머리부터 발끝까지의 뷰티케어를 서비스하고 컨설팅하고 있다.

럽베이글은 뷰티 전문가의 전문성을 업데이트하는 교육센터이기도 하다. 피부 및 체형 관련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문가들에게 케어를 제공할만큼, 고도의 전문 지식을 자랑한다. 럽베이글은 정기적으로 럽베이글 전문 회원들에게 피부에 대한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과 기법, 화장품 유효성분 등을 공유하며 교육하고 있다.

베이글코리아 우희선 대표는 “이번 인투메디 브랜드와 베이글코리아 간의 전략적 제휴가 의미 있는 것은,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사업 방향 속에서 화장품의 선택이 매우 까다로울 수 밖에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더욱 의미있다”며 “직접 사용과 여러가지 테스트를 통해 인투메디는 이러한 조건을 다 충족한다고 판단했다. 포먼스 부분에서는 압도적인 만족감이 있었기 때문에 전략적 제휴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투메디는 국내 에스테틱이나 전문 기관뿐 아니라 유럽이나 홍콩 싱가폴 등의 뷰티 선진국의 전문 기관에 진출한 B2B 화장품 브랜드다. B2C 라인의 일부 제품을 온라인 마켓이나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