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광주전남연합회(회장 최용국)는 21일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고석규)과 과학문화 확산과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전남도 맞춤형 과학인재양성에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다양한 특강 개설 및 운영, 홍보, 정보제공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3월부터 시작되는 '찾아가는 멘토특강 꿈틀 사업 & 과학특강' 사업 추진을 통해 전남지역 초·중·고교와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 교육취약지역을 찾아가 진로·취업 멘토링 및 흥미있는 주제로 과학특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최용국 회장은 “지역과학기술인들이 전남지역 학생들에게 멘토 재능기부를 통해 꿈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