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HMM 제공]](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4935_20220222123416_069_0001.jpg)
HMM은 초대형컨테이너선 20척 누적 운송량이 300만TEU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12척과 1만6000TEU급 컨테이너선 8척은 총 169항차 가운데 131항차에서 만선을 기록했다. 누적 운송량은 301만1054TEU로 집계됐다.
앞서 HMM 지난 2018년 정부 해운재건 정책 지원을 받아 초대형컨테이너선 20척을 발주, 재도약 기틀을 마련했다. 지난해에는 1만3000TEU급 12척을 발주, 오는 2024년 인도받을 예정이다.
HMM 관계자는 “정부 및 이해관계자들의 적극 지원과 임직원 노력으로 이번 성과를 냈다”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성을 높여 국가경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류태웅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