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래스101(대표 고지연)이 카카오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와 함께 오는 3월 27일까지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콘텐츠 확장 범위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작가의 작품인 '브런치북'을 기반으로 클래스101의 인공지능(AI) 클래스(VOD)를 제작하고 추가로 작가의 의사에 따라 전자책, 종이책, 오디오북 중 선택해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브런치북 AI 클래스 프로젝트는 브런치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작가가 스스로 정한 주제에 맞춰 기획한 최소 10편의 글을 묶은 브런치북을 발간한 뒤 응모작으로 출품해 참여할 수 있다.
이아연 클래스101 콘텐츠랩 MD는 “클래스101의 AI 클래스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VOD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것은 물론, 창작 활동이 확대되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영감이 가득한 자신의 작품을 다양하게 콘텐츠화하고 싶거나 평소 VOD 콘텐츠를 도전해 보고 싶었던 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