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와 해외여행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무브골프 멤버십'이 출시됐다. 무브골프 멤버십 출시로 해외에서도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된다.
무브는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모빌리티 인프라를 국내, 아시아를 넘어 미주, 유럽까지 확장 구축중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에 콘텐츠를 더한 신규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해외골프다.
해외골프를 즐기는 이용자들은 골프장 한 곳에 머물거나 패키지 일정대로 라운드를 해야하는 등의 제약에 불편함을 느꼈다. 무브골프 이용자는 해외에서 원하는 골프장과 티오프 시간을 날짜별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라운드 후에는 프라이빗 이동차량으로 주변 관광명소까지 둘러볼 수 있어 골프와 여행 모두 알차게 즐길 수 있다. 또 기존 골프장, 호텔, 이동을 각각 알아보거나 온라인으로 예약하기 쉽지 않았던 부분도 무브앱 하나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무브골프 멤버십 회원에게는 해외골프장 예약, 해외골프장 그린피 할인, 국내골프장 이동할인, 골프패키지상품 5% 페이백 혜택이 주어진다. 현재 이용가능 해외골프장은 베트남, 태국, 필리핀 등 70여개로 지속적으로 확대 예정이며, 다양한 혜택이 추가될 전망이다.
무브골프 멤버십은 해외 본격적인 리오프닝 시기에 맞춰 5월 런칭 예정이며 사전예약자에게는 특별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무브골프 멤버십 사전예약 고객은 9만 9천 원의 연회비를 5만 9천 원으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인천공항이동 5만 원 할인쿠폰과 신라인터넷면세점의 프레스티지 최고등급을 제공, 적립금 1백만 원과 S.Rewards 총 13만 5천 포인트를 받게 된다.
무브 최민석 대표는 “무브는 차별화된 골프 멤버십 서비스 등 콘텐츠를 결합한 모빌리티 사업 다각화를 통해 원년을 제 2의 도약시기로 잡고 있다”며 “국내와 해외를 모두 하나의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혁신적인 서비스로 모빌리티 트렌드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정미예기자 gftrave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