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가 24일 짧은 동영상 중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틱톡(Tiktok)'에 '경북틱하게' 채널을 개설한다. 도는 틱톡 '경북틱하게' 채널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 특산물을 소재로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 다양한 연령층과 소통하기로 했다. 틱톡 채널 개설 기념으로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이벤트도 연다. 경북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틱톡에서 '경상북도'를 검색한 뒤 팔로우 하고, 인증사진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100명에게 음요 등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