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오른쪽)가 지난 22일 경기 안양시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찾아 원예치료에 사용될 꽃과 화분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5370_20220223134135_218_0001.jpg)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2일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를 찾아 난치병 아동의 원예치료에 사용될 1000만원 상당의 꽃과 화분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꽃과 화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고, 난치병 아동의 심리적 안정감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에 쓰일 예정이다.
최문섭 농협손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화훼농가가 겪는 어려움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꽃과 화분으로 난치병 아동에게도 희망의 봄기운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말했다.
김민영기자 my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