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퓨쳐컴퍼니는 지난 22일 크립토 최대 커뮤티니 코인게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과 메타버스의 시너지가 예상된다는 것이 회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더퓨쳐컴퍼니는 관계자는 “메타버스2의 파트너십 패밀리에 코인게코를 추가하게 됨을 공지하게 돼 기쁘다”며 “2014년 설립된 코인게코는 정상급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기반 프로젝트의 가격, 거래량, 커뮤니티 성장도 및 기타 핵심 특징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강력한 툴 세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코인게코는 관계자는 “코인게코는 일찍이 메타버스에 관심을 갖고 대표 프로젝트인 샌드박스, 디샌트럴랜드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며 “메타버스 전문 기업 더퓨쳐컴퍼니와의 협업 또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더퓨쳐컴퍼니의 강점인 메타버스와 우리의 강점인 블록체인을 잘 녹여 함께 블록체인 생태계를 넓혀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퓨쳐컴퍼니는 작년 설립된 국내 IT기업으로 초현실 플랫폼 ‘메타버스2’를 출시해 운영 중이며, 메타버스 환경에 특화된 차세대 메인 네트워크 '메타체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