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사업 참여기업 모집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전북지역 스타트업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2022년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사업' 수요·공급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 사업은 창업 7년 이내 뉴딜 및 특화분야, 4차 산업관련 분야 도입, 신규 아이템, 제품개선, 시장진출 등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스타트업)'과 창업 5년 이상의 기업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공급기업(파트너사)'이 신청 가능하다. 우수 공동 프로젝트 총 4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동 프로젝트는 두 가지 분야로 센터에서 공급·수요기업을 매칭하는 '파트너 프로젝트'와 공급·수요기업 매칭을 완료한 '자율형 프로젝트'가 있다.

스타트업 파트너 연계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우수 수요·공급기업은 시제품제작, 제품개선, 지식재산권 등록 등으로 활용 가능한 사업화 지원금 최대 4000만원, 직무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기업(파트너사)은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수요기업(스타트업)은 3월 11일부터 2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박광진 센터장은 “스타트업과 중소·중견기업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이 성공적으로 도내에 정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