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길 서전사 대표, 제14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당선

백남길 서전사 대표, 제14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당선

백남길 서전사 대표가 제14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에 당선됐다. 전기공사공제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서울시 논현동 조합 사옥에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제14대 이사장 선거 결과를 발표하고, 기호3번 백남길 후보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앞서 조합 선관위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전자 투표 방식으로 제14대 이사장 선거를 진행했다.

백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라는 중요한 자리를 믿고 맡겨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며 “조합원들의 기업 경영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조합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자산 수익·재정 건전성 확보'를 핵심 경영 가치로 내세웠다.

이날 총회에는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장, 양우석 전기신문사 사장, 신철 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 장현우 한국전기공사협회 안전기술원 이사장, 전호철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이사장, 정안식 엘비라이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