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와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 운영센터(센터장 장광수)는 23일 다쏘시스템코리아, 다쏘시스템 6개 협력사(노드데이타, 디원, 리치앤타임, 아티스시스템, 오상자이엘, 이즈파크)와 '지역혁신플랫폼 인턴십 및 취업 연계지원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총괄운영센터와 다쏘시스템코리아 6개 협력사는 올해 하반기 USG공유대학과 플랫폼 참여대학 대학(원)생 졸업자를 대상으로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한다.
주요 인턴십 과정은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3D CAD), 디지털 시뮬레이션 전문가, 디지털 메뉴팩처링 전문가, PLM플랫폼 개발자 등이다.
'울산-경남 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 공모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다. 총괄 운영센터는 지역 인재 양성 기반 마련과기업협력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LG전자, 볼보코리아, 신성델타테크, 삼현, 한국항공서비스 등과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운영해 졸업생 취업을 지원하고, 'NHN아카데미', '경남 코딩 오픈메타캠퍼스' 등 기업 주도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지역혁신플랫폼 운영 활성화와 디지털 혁신을 이끌 지역 인재 양성, 경남 산·학·연 협력을 지원하고 지역 인재 채용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 말했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