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다음달 23일까지 '소프트웨어(SW) 강사 양성과정(4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강사 양성과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인천시가 지원하는 'SW미래채움사업'으로, 전문 SW 강사를 양성해 교육 현장에 투입하는 고용 연계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
모집정원은 80여명으로, 인천시민 누구나 지원 신청할 수 있다. 만 34세 미만 청년, 경력단절 여성, SW 분야 전공·경력자, 도서·벽지 거주자는 특별대우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2개월 간 인공지능(AI), 블록코딩, 3D모델링, 메타버스 등을 다루는 기초, 응용 전문, 프로젝트 과정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160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교육 성적이 우수한 40여명 수료생은 강사로 고용돼 10개월 동안 인천지역 초·중·고교 등 SW 교육 현장에 투입된다.
지원 신청은 SW미래채움인천센터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경기=김동성기자 esta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