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은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과 디지털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디지털 분야 신산업 육성 △디지털 기술 관련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디지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재단은 CES서울관 운영을 통한 글로벌마케팅 역량과 서울스마트시티센터 운영 경험을 토대로 기업 성장을 협력 지원할 계획이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협약을 통해 서울과 대구의 디지털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며 “메타버스, NFT 등 기술변화를 빠르게 수용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원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양 기관은 물론 대구와 서울 소재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고, 특히 메타버스 관련 기업 교류 및 지원을 위해 공동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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