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쇼핑 GS샵은 이탈리아 니트웨어 전문 브랜드 스테파넬(STEFANEL)을 신규 론칭한다고 24일 밝혔다.
GS샵은 단독 패션 브랜드 강화를 위해 스테파넬과 새로 파트너십을 맺었다. 오는 25일 모바일라이브 방송인 '샤피라이브'에서 먼저 선보인 후, 26일 GS샵의 대표 패션 프로그램인 '더컬렉션'에서 방송된다.
GS샵은 봄·여름 시즌 신상품으로 8만~20만원대 트렌치코트와 재킷, 니트, 원피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지현 GS리테일 패션사업부문장 상무는 “이번에 스테파넬이라는 이탈리아 브랜드를 단독으로 판매하게 됐다”며 “올해 봄·여름 시즌에도 여러 개의 해외 프리미엄 브랜드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