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과 서울디지털재단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과 디지털 신산업 육성에 협력하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디지털기술 관련 중소기업 지원, 글로벌 시장진출 지원, 디지털 전문인력양성 등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서울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반 과학행정 구현, 비대면 사회기업혁신성장지원, 디지털격차해소 등 포용적 스마트도시 구현 전담기관이다. 김유현 DIP 원장은 “협약으로 대구와 서울소재 중소기업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고, 특히 메타버스 관련 기업교류 및 지원을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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