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가 내구성을 높인 강마루 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를 출시했다.
강그린 프로는 나무 합판을 사용한 기존 강마루와는 달리 목재 섬유질을 가공해 만든 고밀도 보드를 적용했다. 찍힘, 긁힘, 눌림 등 외부 충격에 내구성을 갖췄다.
제품 표면에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압축한 고압 성형 라미네이트(HPL) 소재 고성능 표면재를 적용한 표면보호층으로 생활 스크래치뿐만 아니라 수분에도 강하다. 습기 노출이나 장기 침수 시에도 변형이 덜 된다.
제품 하부 콘크리트 바닥 접촉면에는 기존 강마루에는 없던 특수 구조 우드 단판 층을 추가했다. 접착력과 바닥 밀착력을 높여 마루 제품 시공 후 가장 많이 발생하는 들뜸이나 뒤틀림 하자 현상을 줄였다.
LX하우시스는 기존 강마루와는 차별화한 마루 바닥재 제품구조 제조공법 기술로 지난해 12월 특허를 출원했다.
![LX지인 바닥재 강그린 프로_골든 티크가 시공된 거실 공간](https://img.etnews.com/photonews/2202/1505885_20220224111543_641_0001.jpg)
강그린 프로는 자연 본연의 톤을 선명하게 표현한 총 5가지 디자인 컨셉의 '로우 오크' '골든 티크' '퓨어 월넛' 등 총 20개 컬러로 출시됐다.
패턴 사이즈를 최대 2배 가까이 넓힌 인쇄 공법을 적용해 반복 무늬를 최소화하고 원목 그대로의 느낌을 살린 디자인을 구현했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강그린 프로는 찍힘, 긁힘과 들뜸, 뒤틀림 문제 등 마루 시공 후 가장 불편해 하던 고객의 불만 포인트를 해결해 출시되자마자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다채로운 디자인까지 갖춰 바닥재 교체 등 봄 맞이 인테리어를 준비하는 소비자에게 최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