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스캔은 32인치 4K UHD 모니터 'U32N3C'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품은 90W의 파워를 공급하는 USB C 단자와 KVM 스위치, 화사한 색감의 최신 4K IPS 패널, HDR 10, 피벗 높낮이 다기능 스탠드, 어댑티브싱크 지원, 게이밍 기능, 생산성 지원 소프트웨어 등을 갖춘 보더리스 제품이다. 게이밍과 오피스를 아우르는 최적 제품이다. 지난해 11월 출시 이후 높은 판매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이벤트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G마켓에서 열린다. 옥션에서는 내달 4일부터 10일까지 이벤트가 열린다.
회사는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무료배송 혜택과 2년 무상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매 사이트에 포토상품평을 작성하면 1만원 상당 알파스캔 펜타그래프 키보드를 준다. 네이버 블로그나 다나와 DPG, IT관련 커뮤니티·카페에 포토상품평을 올리면 파리바게뜨 교환권 1만원권을 추가 증정한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은 보더리스 디자인에 다양한 입력단자에 최적화한 게이밍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모니터”라며 “이번 행사는 합리적 가격대에 고효율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최적 기회일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는 국내 게이밍 모니터 시장 트렌드를 이끄는 기업이다. 회사 모니터는 글로벌 시장 조사 전문 업체 IDC 100Hz 이상 게이밍 부문에서 2019년과 지난해 세계 판매 1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기업용과 게이밍을 아우르는 모니터를 선보이며 국내 3위 업체 자리를 지키고 있다.
IDC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글로벌 게이밍 모니터 시장 규모는 약 48억 달러에 달한다. 올해 전체 시장 규모는 작년보다 49.7% 성장한 약 72억 달러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영향으로 게이밍 PC 수요가 폭증하면서 시장이 급성장 중이다.
임중권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