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올해 제1회 네트워크관리사 2급 실기, PC정비사 2급 실기, 스마트홈관리사, 영상정보관리사 자격시험 응시원서를 3월 1일부터 4일까지 접수한다.
시험은 4월 3일 서울·인천·수원·대전·광주·대구·부산 등 7개 지역에서 치러진다. 응시지원자는 희망지역을 선택, 접수할 수 있다.
국가공인자격 네트워크관리사 2급은 서버를 구축하고 보안 설정, 시스템 최적화 등 효과적으로 네트워크를 관리·운용할 수 있는 이론과 기술 능력을 평가한다.
PC정비사 2급도 국가공인 자격으로 컴퓨터 전반 시스템과 하드웨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수리하거나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술능력을 검정한다.
스마트홈관리사는 등록 민간자격으로 스마트홈 환경 구현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용할 수 있는 이론·실무 능력을 검정한다.
영상정보관리사도 등록 민간자격으로 CCTV 등 각종 영상정보를 보호·관리하고 지능형 영상정보관제시스템을 모니터링·운용할 수 있는 관제능력을 평가한다.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이 가속화함에 따라 신기술과 미래 기술 로드맵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특히 사물인터넷(IoT) 보급 확대로 지능형 영상정보 관리와 운용이 중요해 지면서 자격 체계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격시험 원서접수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